치매예방관리 10대 수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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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CNH 작성일19-06-13 10:32 조회2,152회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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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의 치료는 예방이고, 치매도 예외는 아닙니다.
치매는 아직까지 예방 접종과 같은 확실한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, 치매의 발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인자들을 미리 조절함으로써 치매에 걸릴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. 뇌세포는 일단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치매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. 때문에 치매는 건강한 생활을 통해서 상당 부분이 예방 가능하니 다음의 10대 수칙을 잘 인식하고 실천해 치매예방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.
● 치매예방관리 10대 수칙
1. 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여라
- 손과 입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.
2. 머리를 써라.
- 활발한 두뇌활동은 치매 발병과 진행을 늦추고, 증상을 호전시킵니다. 두뇌가 활발히 움직이도록 기억하고 배우는 습관을 가집시다.
3. 담배는 당신의 뇌도 태운다.
- 흡연은 만병의 근원으로 뇌 건강에 해롭습니다. 담배를 피우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 피우는 경우에 비해 1.5배나 높습니다.
4. 과도한 음주는 당신의 뇌를 삼킨다.
-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시켜 기억력을 감퇴시킵니다.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,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.
5. 건강한 식습관이 건강한 뇌를 만든다.
- 짜고 매운 음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,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. 현대인들의 입맛은 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져 있으므로 조금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. 신선한 야채와 과일, 특히 호두, 잣 등 견과류는 뇌기능에 좋으므로 이러한 식품을 적당히 섭취해야 합니다.
6. 몸을 움직여야 뇌도 건강하다.
- 적절한 운동은 신체적, 정신적 건강에 좋습니다. 적잘한 운동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, 당뇨병,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킵니다. 일주일에 2회 이상, 30분이 넘게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면 좋습니다.
7.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리자.
- 우울증에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집니다. 봉사활동이나 취미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,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려 우울증과 외로움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8.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로 가자.
- 60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치매가 의심된다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9. 치매에 걸리면 가능한 빨리 치료를 시작하자.
- 치매 초기에는 치료 가능성이 높고, 중증으로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치매는 가능한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10. 치매 치료관리는 꾸준히 하자.
- 치매 치료의 효과가 금방 눈에 안 보인다 할지라도 치료, 관리를 안하고 방치하면 뇌가 망가져 돌이킬 수 없어집니다. 꾸준히 관리하셔야합니다.
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만든 참고자료입니다.
개별 환자의 증상 및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.
(자료 출처: 치매정보 365)